한국통신은 국제 자동통화 요금을 발신자측에 부과하지 않고 이 서비스에 가입한 착신 가입자에게 자동적으로 부과하는 국제 클로버서비스의 이용지역을 확대, 15일부터 필리핀에서도 이용하도록 했다.
그간 국제 클로버 서비스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홍콩 등 22개 지역에서 이용해 왔는데 이번 필리핀지역의 서비스 확대로 총 23개 국가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통신은 이어 오는 9월부터 국제 클로버서비스의 제공지역을 스웨덴을 비롯해 캐나다.인도네시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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