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10일부터 일본에서 국내로 국제전화를 할 경우 현금이 없어도 국제자동통화를 할 수 있는 신용카드 자동통화서비스에 들어갔다.
신용카드자동통화서비스는 한국통신이 발행하는 국제통화용 신용카드 (KT카 드.KT/AT&T공동카드)를 이용, 외국의 모든 전화기에서 한국의 교환원을 부르지 않고 신용카드번호를 눌러 통화를 하면 나중에 지정된 번호로 요금이 부과되는 지능망서비스이다.
이서비스를 이용하면 현금없이 국제전화가 가능해 동전의 준비나 공중 전화 카드 구입의 불편이 해소되며 동전부족에 따른 통화절단이나 통화중에 카드 교체가 필요없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국제통화를 할 수 있다.
이서비스는 지난달 미국.러시아를 시작으로 제공되어 왔으며 이번에 일본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8월에 열리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선수임원단과 관람객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용신용카드는 일반 전화국 및 서울 국제전화국에서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소요기간은 약 20일 정도이다.
한편한국통신은 현재의 국제통화용 신용카드로 외국에서 국내로 자동통화를 할 수 있는 국가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달부터는 싱가포르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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