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가정용 영상가요반주기시장을 겨냥한 컴퓨터가요반주기 모델명 FZ-CMP1)를 개발, 오는 8월초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금성사가 총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이 컴퓨터가요반주기는 자체 개발한 음원IC를 사용하고 미디(MIDI)편곡시 음장효과기능을 삽입, 홀.룸.코 러스등 6가지 모드의 음장효과기능과 최신곡을 포함해 가요 1천2백64곡, 팝2백39곡 동요 39곡 총 1천5백42곡을 내장하고 있으며 장르별 곡선택 기능과 노래실력에 따라 점수가 표시되는 팡파르기능도 채용하고 있다.
이와함께그래픽화면 78컷이 내장돼 노래에 따라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으며슈퍼임포즈기능을 채용, LDP나 VCR에 동화면을 배경으로 노래할 수도 있다.
특히반주음 없이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프로기능과 리듬 연주기 능, 원하는 장르의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장르별 곡선택기능 등을 채용했다.
이밖에SF도료를 적용,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고 전기능 무 선리모컨작동이 가능하며 전용 팩어댑터를 사용, 편리하게 신곡을 추가할 수있도록 했다.
금성사는오는 8월부터 이의 시판에 나서고 10월부터는 팩형태의 신곡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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