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 팩커드 (HP)사는 지난해부터 PC 부문 판매가 급격히 증가해 PC 시장에서 선도적인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워크스테이션및 유닉스 시스템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던 HP는 PC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으나 지난해 1백29%의 판매증가를 보인데 이어 올해도 역시 1백%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HP의 "벡트라" 데스크톱 PC는 69만2천5백대가 팔려 92년에 비해 1백 29%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매출도 14억6천만달러로 85.5% 늘어났다.
이같은급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HP는 94 회계연도 1.4분기 중 PC 판매가 1백54% 증가했으며 2.4분기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HP의데스크톱 PC 영업을 맡고 있는 에릭 케이더씨는 "PC 부문의 급성장세에 힘입어 올해에는 HP가 미국 PC 시장에서 5~6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P의 PC 판매가 이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업무용 시장에서 "벡트라" PC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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