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비동기 전송 모드)스위치와 펜티엄PC,워크스테이션,미니컴퓨터등 고속디 지털시스템개발의 성공여부는 설계기술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이같은 고속디지털시스템은 기존 디지털시스템과는 달리 설계 과정에서 신호의 원형보존과 정확한 클록배분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신호의 원형보전이 문제가 되는 것은 33MHz이상의 고속클록 상태에서는 전송 선 자체가 인덕턴스.컨덕턴스.저항등의 부하로 작용, 신호가 변형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송선의 임피던스변화에 의한 반사는 심각한 신호의 찌그러짐 현상을 유발, 예상밖의 현상을 일으킬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출력단에서의 채널간 지연 현상인 스큐와 클록신호 자체의 지체현상인 지 터는 고속 디지털시스템에서 클록 배분의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나타나 이의해결이 시스템설계에 주요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문제들은 고속디지털제품을 개발하는 국내업체들에게도 고민거리이기 는 마찬가지다.
삼성HP가최근 고속디지털디자인세미나기간중에 국내업체들을 상대로한 설계 과정 애로사항조사에서 초기신호의 지나친 상승형상인 글리처스와 전송선의반사 저항 신호 끝부분의 지나친 하강등 신호변형을 대부분의 업체들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스큐와 지터등에 의한 불규칙한 클록배분에 시간을 빼았긴 업체들도 70% 가 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문제는 전압과 타이밍측정정확도가 높은 오실로스코프와 지터성분이 적은 펄스를 입력시킬 수 있는 펄스발생기 등의 계측 기기를 통해 해결이 가능한데 장비와 이를 이용한 측정기술을 가진 업체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디지털제품은초기설계작업에서 얼마나 완벽하게 분석, 처리하느냐에 따라 시스템개발시간과 비용등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들이 결정된다.
따라서고속디지털제품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측기기를 부대 장비로 판단,투자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국내업체들의 의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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