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가격이 턱없이 올랐다.
30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전선.대한전선.국제전선등 국내전선 3사는 전기 동등 원자재가격의 인상을 이유로 이달 중순부터 시판중인 일반 전선을 비롯 각종 전선류의 가격을 평균 30% 이상 인상한 데 이어 5개중소업체들도 인상 움직임을을 보이고 있어 전선수급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일반전선의 인상폭은 옥내배선용 6백V비닐전선(IV) 의 경우 30.1%, 옥 외배선용 비닐전선(OW) 31.4%, 가교폴리에틸렌 전력케이블(CV)이 41%로 각각 드러나 전기공사업체들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같은가격인상에 대해 전선업체들은 지난해 전선의 원자재인 전기동의 국제가격이 톤당 최저 1천6백30달러였으나 6월 현재 최고 2천4백달러까지 올라 최소한 40% 이상 인상됐고 또 피복재인 PVC의 가격도 최소한 10%이상 인상 됐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각사의 대리점을 비롯 시중의 전선유통업체들은 중소업체들의 가격 인상폭이 확정될 때까지 확보한 물량을 시판하지 않고 있어 때아닌 전선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기공사업체들을비롯 건설현장에서는 각종 전기공사에 소요되는 전선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전기공사업체들은 전선 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채산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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