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과 충북 영동에 운영중인 기존 창업보육센터 외에 호남권에 2개 , 영남권에 1개등 3개의 창업보육센터가 금년에 추가로 설립된다.
25일상공자원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설립 확대 중기계획에 따르면 올해 이들 3개 창업보육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데 이어 내년에는 전국 각 지역별로 기술집약형 창업보육센터 2개와 소프트웨어분야 창업 보육센터 2개 를 추가로 설립키로 하고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과 부지확보 및 설비수요조사 재원마련 방안 등을 협의중이다.
창업보육센터는새로 창업하거나 창업예비자에게 1년 또는 2년 정도 생산에 필요한 작업장, 설비 및 시설을 싼값에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 및기술지도를 해줌으로써 창업자의 초기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경영정보를 지원 해주는 제도이다.
상공부는창업보육센터가 개별기업 창업지원 효과외에 지방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 산.학협력증진, 기술개발촉진 등 산업.경제전반에 큰 효과가 있다고판단하고 설립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창업지원법 개정안에 설립 근거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외에 지방자치단체, 연구 기관 등도 센터를 운영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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