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맥클린 헌터사의 미국내 CATV 사업부문 인수경쟁에서 미 5위의 CATV 업체인 컴캐스트사가 승리했다.
컴캐스트는맥클린 헌터의 미국내 CATV 사업부문을 현금 12억7천만달러에 인수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컴캐스트는 총 3백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 가입자 기준 미국내 CATV업계 3위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브라이언 로버츠 컴캐스트 사장은 "이번 인수로 우리는 미국내 상위 15개 TV시장 가운데 3개 지역에 서비스망을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맥클린헌터 인수에는 컴캐스트외에도 미국 최대 CATV업체인 텔리커뮤니케이션즈사 TCI .콘티넨틀 케이블비전사등이 경합을 벌였다.
한편이번 컴캐스트의 맥클린 헌터 CATV 사업부문 인수는 미연방통신 위원회 (FCC) 의 CATV 요금규제 조치 이후 3번째로 성사된 기업인수다. 미국에서는 FCC의 CATV 요금규제 조치 이후 CATV업체들을 대상으로한 기업인수활동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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