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빅터(JVC)는 내년중 자국내에서의 TV생산을 화면의 종횡비 4대3인 기존 형 TV는 중단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광폭TV로 특화한다.
이에따라 기존형TV에서 이미 21인치 이하형을 태국의 현지법인으로 부터 수입하고 있는 일본빅터는 25인치 및 29인치형 생산도 태국으로 이관할 예정이 다. 단 판매대수가 적은 33인치이상의 대형제품은 금후 조달방법을 검토하기 로 했다.
또일본빅터는 기존형 TV의 생산을 해외로 이관하는 동시에 자국내에서는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는 광폭TV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사는 오는96년에 일본내 생산거점인 이와이공장을 광폭TV 전용공장으로 전환한다.
일본의광폭TV시장 규모는 올해 전년대비 3배인 1백20만대로 확대, TV수요에 서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15%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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