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성사 창원공장은 사내 무궁화동산에 개인과 기업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담은 "21세기 비전탑"을 세우고 지난 16일 공장장인 이은준전무와 김영 준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1천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 탑은 높이 6m로 21세기가 시작되는 2000년까지 남은 일수를 보여 주고 있으며 탑 밑에는 금성사 창원공장 3천4백여명 임직원들의 초우량 기업을 향한 꿈과 소망을 담은 소망카드가 봉인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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