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일본의 멀티미디어 관련 시장의 규모는 1백23조엔, 신규 고용은 2백43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전기통신심의회가 최근 우정성에 제출한 "21세기의 지적사회 개혁을 위해 -정보통신기반정비프로그램-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심의회는 광케이블망의 정비기간을 3단계로 분할, 2000년까지를 1단계로 잡고 현청소 재지 및 일본내의 학교, 병원등을 접속해 전국의 인구 약20%를 망라 한다는계획이다. 또 2단계인 2005년까지는 일본전국의 중심도시를 연결해 정비 범위를 60%까 지 확대하고 최종 단계인 2010년까지는 일본의 모든 가정을 완전히 광섬유로 연결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광케이블의완전 구축에 필요한 총소요 경비는 75조엔에서 95조엔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기통신심의회보고서의 기본 취지는 고령화사회, 도쿄집중화, 산업 공동화 등 일본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기존의 공업화 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의 전환이 불가결하다는 것.
이정보화사회는 광케이블망을 축으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멀티미디어사 회로 오는 2010년에 관련시장의 규모는 1백23조엔엔 달하고 2백43만명의 신규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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