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항공산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이 분야의 기술개발을 주도해야 할 국내 관련기업의 특허및 실용신안 출원건수가 6건에 불과,기업의 항공관련 기술개발력 확보노력이 미흡함을 반영했다 또 이들기업의 특허출원내용도 승객용 승하강설비 등 부대지상설비 등인 것으로 밝혀져 선진 항공기술확보.개발과는 아직 거리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특허청이 내놓은 지난 91~93년기간중 "항공.우주산업의 국내외 특허 출원동향 에 따르면 전체출원 73건중 내국인의 출원이 전체의 59%인 43건이나 이중 기업의 출원은 6건으로 같은 기간중 전체출원의 8%에 불과해 이 분야기술력확보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반면동기간중 외국인 출원은 전체의 41%인 30건으로 출원내용이 에너지 절약 고신뢰.안정성 확보, 첨단복합 소재, 위성체 핵심부품인 탑재 컴퓨터 및위성의 성능유지등 기술의 고도화, 고신뢰성, 저공해성, 에너지 절약형으로 의 개발추세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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