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통신사업자인 프랑스 텔레콤(FT)사는 2일부터 2종의 기업을 대상 으로 한 CT-2서비스 도입 및 휴대단말기인 "비봅(Bi-B-op)"의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FT는이에 따라 기업내 통신망에 접목시켜 사용가능한 자동교환기 및 단말기 5대까지 연결사용이 가능한 중소기업용자동교환기 1종을 각각 시판한다고 말했다. FT는 또 지난해 4월에 파리 및 인근 일 드 프랑스 지역과 스트라스부르에서CT-2 상용서비스를 본격 개시한후 현재 서비스 가입자수가 5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비봅단말기 판매가격도 9백90프랑으로 인하했다. 서비스 도입당시인 1년전 1천 8백90프랑이던 단말기는 최근까지 1천4백90프랑에 판매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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