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적은 부피로 효율적인 특성을 가지는 전자재료를 찾아라" 셀룰러와 페이저등 통신기기를 비롯 노트북PC등 OA기기의 휴대형제품 개발이 확대되면서 국내전자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과제다.
휴대형제품의가치는 크기가 얼마나 작고 전력소모가 적은가에 의해 결정된 다. 휴대폰의 경우 제품이 소형화될수록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이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고효율특성을가진 전자재료는 칩화를 통한 소형화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구성부품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 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전자제품에들어가는 부품은 저항값(R)과 컨덴서값(C),코일값(L)등 3가지 특성을 같고 있으며 이 값에 의해 특성이 부여된다.
컨덴서값은유전율,코일값은 투과율에 의해 좌우되는데 저항이 적고 유전율 이 높거나 투과율이 높은 재료가 고효율소재로 분류되는데 효율이 적은 소재 보다 같은 특성을 내기위한 부피가 그만큼 줄어들고 동일한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효율재료의확보는 이러한 재료특성을 어떻게 정확히 분석해내는가에 달려있으며 이를 측정해 내기위해서는 첨단계측기술및 시스팀을 필요로 하고 있다. 1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휴렛팩커드의 재료특성측정세미나에 통신 기기 업계는 물론 통신및 소재관련 주요연구기관과 대학교수들이 대거 참석, 대성 황을 이룬 것은 소재측정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이날세미나에서는 기초측정방법과 RF및 마이크로웨이브 넷워크 스펙트럼 분석기 벌크재료분석기 등을 이용한 각종 소재분석방법이 선보였다.
이처럼소재분석기법에 국내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고효율 전자재료개발이 첨단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업계및 학계의 고효율소재 개발및 특성연구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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