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위주의 자동화시스팀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2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항공.대우중공업.현대중공업.삼성 전자 등 국내 주요공장자동화업체들은 전자 및 자동차업종을 중심으로한 국내제조업체들의 세계화 전략 추진에 따라 라인자동화용 FA시스팀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올해 1억달러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국내 자동화산업은 기술 및 신뢰도확보문제, AS지원상의 어려움 으로 인해 CNC공작기계.칩마운터 등 단품중심의 제한적인 수출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주요자동화 업체들이 FA시스팀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지난해 이후 국내전자 및 자동차 업체들이 해외현지공장이나 합작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다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체들의 대규모플랜트수주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때문이다. 삼성전관의 동남아현지공장설립 등 브라운관제조공정의 자동화라인을 수출한 삼성 항공은 올초 칩마운터 등 전용기품목외에도 FA시스팀.물류시스팀 등을수출하기 위해 올초 전담팀을 구성, 수주작업에 나섰다.
삼성항공은 계열사의 플랜트수주나 현지법인 설립에 따른 FA 및 물류시스팀 수출외에도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대우중공업은지난해 계열사인 대우국민차가 우즈베크공과 소형승용차합작공 장을 설립키로함에 따라 올해 로봇 등 1백억원물량의 FA시스팀을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우중공업은우즈베크공장에 전용공작기계라인을 추가로 설치함은 물론 대우전자가 프랑스에 설립하는 CPT제조공장의 자동화설비수출도 추진할 예정이 다. 현대중공업은 현대건설이 최근 태국의 비료공장 플랜트를 수주함에 따라 이와 연계,팔레타이저를 비롯한 물류자동화시스팀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섬유업체들의 중국현지공장설립에 따른 동반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금성사.삼성전자도 중국 및 동남아지역 현지공장설립에 따른 자동화 시스팀을 자체제작하거나 외주처리해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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