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는 최근 중국 최대의 국영 전자업체인 차이나 일렉트로닉스 (CEC )사와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인텔은CEC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사의 i386 및 i486프로세서가 연간3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거대한 중국시장의 표준 아키 텍처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인텔과협력계약을 맺은 CEC사는 28개 중국전자업체를 비롯해 8개 외국 업체 , 23개 합작업체로 구성된 거대기업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산 PC를 세계수준의 브랜드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은 CEC에 대한 기술 제공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과 최근 CEC의 자회사인 화징 일렉트로닉스사와의 합작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올해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95%이상의 PC에 장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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