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흥업은행은 올해 일본의 반도체생산액이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약6% 증가한 3조엔대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은행은또 일본국내용 생산액에 수입액을 추가한 일본국내수요는 5% 증가 한 2조엔 전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흥업은행에따르면 일본시장에서 반도체생산액이 증가하는 요인은 일본 내의 수요가 상승기조를 타고 있는데다 미국의 PC시장용을 중심으로 수출이 예년에 비해 8~9%가량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같은 호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에발표한 동은행의 조사는 지난해말 분석한 조사결과에 그 후의 수요동향 변화를 고려해서 수정한 것으로 여기에 따르면 93년도 일본국내 생산액은 전년대비 6% 증가한 2조9천억엔에 달한다.
지난해말 실시한 조사에서는 미국의 반도체경기를 나타내는 BB율이 지난해11월 1이하로 낮아져 일본의 수출신장률을 12~13%로 예상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동BB율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15~16%로 상향조정됐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