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는 97년까지 중국에서 생산중인 컴팩트 디스크(CD)등의 기간부 품 광픽업의 생산량을 연간 1천만개로 늘린다.
산요는생산라인등의 증설을 위해 약 8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중국에서의 생산은 산요그룹의 광픽업 전체생산량의 약 4분의 1이된다. 또한 중국공장은 한국 자회사의 생산량을 초과, 일본에 이은 두번째의 공급기지가 된다.
중국에서의광픽업생산은 지난해 5월 설립한 합작사 심천산요화강옵트로닉스유한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올해 생산목표량은 연간 5백만개.
중국시장에서는금후 CD를 내장한 카세트라디오데크나 CD플레이어 등의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음향.영상 AV 기기업체들에 대한 광픽업의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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