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메이저사들이 프로테이프가격을 잇달아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로테이프제작사들이 프로 테이프의 판매가를 평균 9% 수준으로 인상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 가운데 비디오 메이저사들 도 덩달아 가격인상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비디오는 인건비와 광고비등 경상비가 크게 증가, 프로테이프 공급가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위탁판매사인 우일영상과 가격 인상안을 협의중이 라고 밝혔다.
폭스사는 그러나 대여시장의 경기침체등을 감안, 일률 인상보다 타이틀별로 세분, A급에 해당 하는 작품에만 평균 10%정도의 인상안을 적용한다는 방침 이다. 월트디즈니도 유통 비용의 상승으로 상반기중 가격인상을 단행한다는 방침아 래 현재 인상안을 마련중에 있다.
월트사는소비자 대상판매상품에 대해선 수요확대 측면을 고려, 종전 그대로 유지하고 대여시장 상품만을 대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컬럼비아트라이스타와 워너브러더스는 아직 가격인상을 고려치 않고 있으나위탁판매사의 코스트상승 등을 감안, 이들의 판매가 인상에 대해선 허용해줄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유니버설과 파라 마운트의 작품을 공급하는 CIC는 올해 가격인상 계획 이 없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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