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 회복을 반영, 최근들어 금형관련설비의 수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4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전가공기.밀링기.머시닝센터.사출성형기 등 금형 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기계류 수주가 전년대비 최고 6배가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금형업종의이같은 대대적인 설비투자는 자동차 및 전자관련산업의 활황세가 지난해에 이어지고 데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역시 크게 단축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올해 자동차 및 전자산업의 설비투자가 전년대비 50%가량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금형관련 공작기계인 방전가공기나 밀링기 시장(CNC기종 포함) 은 지난해 대비 1백%이상 늘어난 1천2백억원, 3백50억원규모를 나타낼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대우중공업은2월까지 CNC방전가공기의 수주가 전년동기대비 6백%가까이 늘어난 12억원물량에 달하고 있으며 CNC밀링기의 발전모델인 수직형머시닝센터 도 2배가까이 늘어났다.
밀링기전문생산업체인 대전소재 남선기공은 현재 3개월물량인 3백30대 60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남선기공도 올해 1백 % 늘어난 2백2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최대의 사출성형기 생산업체인 금성전선은 1~2월에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50억물량(수출제외)을 수주, 3백억원의 올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형관련설비의 수주증가세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데 대표적 인 금형 설비인 CNC(컴퓨터수치제어)밀링기와 CNC방전가공기의 경우 지난해 전체공작기계류 성장률 24.4% 보다 훨씬 높은 38.1%, 72.8% 의 판매 증가 율을 보였다.
범용기종도밀링기의 출하가 8.2%감소한 선반과 달리 50.3% 늘어나 전체범용기종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방전가공기도 49%늘어나 전체범용기종의 성장률 15.4%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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