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로그램 등 국내 영상소프트웨어의 제작업에 참여하는 독립제작사가 차츰 늘어나고 있다.
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 프로그램 신규시장과 정부의 공중파방송 외주제작비율 상향조정 조치등에 맞물려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려는 독립 제작 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올들어3월초까지 신규등록한 독립프로덕션은 한교영상 뉴월드영상 한도문화 등 5개사이고 현재 등록을 준비중인 업체도 3개사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최근 법인을 설립하거나 설립 준비중에 있는 (주)한불 방송영상 교육 비디오 선일 영상 진프로덕션등을 더하면 외주 제작업에 참여할 업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업체 대부분의 사업범위는 비디오 기획물 제작과 방송프로그램 및 광고 제작, 외국 프로그램의 수입판매지만 업계는 상당수 업체가 공중파및 케이블 TV방송사의 제작 외주물량 시장에 따라서 프로그램 제작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광고및 기업 홍보물 제작업으로 사업분야를 바꿨던 20여개의 기존 독 립프로덕션도 최근 방송프로그램제작으로 선회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보처는 지난달 고시를 통해 현행 10%인 공중파방송국 외주 제작비율을 15 %, 독립프로덕션의 비율을 5%로 각각 상향조정해 올해 외주 방송 프로그램 시장은 연간 2천8백시간, 5백억원으로 예상된다.
또케이블TV외주프로그램시장규모는 적어도 연간 1만시간(20개업체, 재방 횟수 4회, 외주비율 30% 기준)으로 현재의 공중파방송 순수외주 프로그램물량 3백여시간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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