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위한 외국인투자가들의 법인등록이 크게 줄고 있다.
5일증권 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월평균 20~30개씩을 기록한 외국인 투자가 등록법인수가 지난 2월중 4개에 불과, 1월(35개)은 물론 지난해 월평균 20~30개씩의 등록법인수에 크게 미달했다.
이같은외국인투자가 등록법인수의 급감은 잇따른 증시규제로 주가조정이 이어질 전망인 데다 위탁증거금부담, 우량종목의 한도소진 등이 원인인 것으로분석된다. 외국인 투자가의 한도소진 종목은 지난해말 1백67개에서 3일에는 3백25개로 급증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한도확대가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외국인 투자가들의 발을 묶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상황을 반영, 외국인투자가들의 주식거래도 전반적인 위축 현상을 보여 매도규모가 지난 1월의 하루평균 77억원에서 2월에는 59억원으로 18억원이 줄어든 반면 매수규모는 2백55억원에서 2백13억원으로 42억원이 감소, 순 매수규모가 1백78억원에서 1백54억원으로 24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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