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수입을 하지 않는 영화사만이 참여하는 새로운 영화단체가 등장한다.
태흥 영화사, 황기성사단, 신씨네, 기획시대, 강우석 프로덕션, 지미필름 등15개 영화 제작사들은 28일 오후 3시 힐튼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우리영화 제작사들의 대표가 참여하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를 발족한다.
이들 영화사는 제작자, 외화수입업자, 극장주가 뒤섞인 한국영화업협동조합 은 서로의 이해가 엇갈려 현재의 열악한 국산영화 제작여건을 개선 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가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가협회의 발족은 사실상 영화사의 유일한 단체인 영화업협동조합과 공식 결별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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