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작기계 산업이 지난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로 출하가 18.9%, 생산이 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회장 윤영석)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93년 공작 기계류 생산.출하.재고동향"에 따르면 지난해중 국내 업체들이 생산한 공작 기계류는 모두 4천7백12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하는데 그쳤 으나 출하는 5천3백79억원로 전년대비 무려 18.9% 늘어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종별로는선반류등 금속 공작기계류의 경우 생산이 전년대비 8.8% 늘어난3천9백22억원 출하가 24.4% 증가한 4천5백44억원을 기록, 전체 공작기계산업의 신장을 주도했으며 반면 프레스등 금속가공기계류는 생산.출하 모두 각각 11.7%, 4.0% 감소했다.
금속공작기계류의생산및 출하를 기종별로 보면 CNC기종은 생산및 출하가 모두 전년대비 22.9%, 33.1% 증가했으나 범용기종은 생산이 5%, 출하가 15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CNC기종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CNC기종중 대표적인 금형장비인 CNC밀링의 생산및 출하가 전년 대비 각각 69.2%, 38.1% 증가했으며 CNC방전가공기도 생산이 80.3%, 출하가 72.
8%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제조업 설비투자가 가공업계는 물론 금형업계까지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CNC선반은 생산및 출하가 각각 전년대비 17.2%, 34.6% 늘어난 1천1백95억 원, 1천3백44억원이었으며 머시닝센터도 생산 7백37억원, 출하 8백47 억원으로 각각 24.2%, 2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공작기계류의 생산.출하 신장세에 따라 부품소재류의 생산도 크게 증가 전년대비 18.9% 신장한 7백20억원을 기록했으며 출하는 21.6% 증가한 8백4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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