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시행하고 있는 "공대교수 산업 현장 단기근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실질적인 산.학협력분위기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사실은 과기처가 프로그램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참여교수들과 기업 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1월10일부터 21일 까지 경상, 전라, 충청 지역의 11개 기업체를 무작위로 추출해 현지방문을 실시한 결과드러났다. 실제 이 프로 그램에 참여한 기업체측은 *참여 교수로부터 국내외의 새로운 정보 및 문헌상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기업경영에 대한 국제적 시야가 넓어지고 *산업현장에 연구분위기가 확산됐으며 *산업체 생산설비와 대학 연구장비의 상호이용에 따른 신제품의 개발용이 *공장 자동화 및 기업실정에 맞는전산화 구축에 따른 생산원가 절감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참여교수들은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이론의 체계화가 가능케 됐으며 *재학생들의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게 됐고 *산업현장에 맞는 CAD/CAM등 컴퓨터 소프트 웨어를 개발, 상품화가 가능케 된 것 등을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로 꼽았다.
이에따라기업체들은 이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제아래 과제선정시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해 지방대학이 그 지방의 경제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촉진시키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분야도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교수들또한 현재 방학기간중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학기중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간을 연장 또는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단기간의 결과 도출 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해 줄것을 요청했다.
과기처는이번 조사결과와 함께 앞으로 참여기업체 및 교수들에 대한 설문조사결과와 결과발표회를 통한 체계적인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올 사업시행계획 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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