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 시스템(대표 이명근)은 다음달부터 미국 파이버먹스사가 출시 하는스냅랜 Snap LAN)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스냅랜은파이버먹스사가 지난달 중순 처음 발표한 제품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사무실에 따로 구축돼 있는 넷워크를 연결해 주는 것이다.
주요특징으로는 이더넷과 토큰링의 접속이 쉽고 하나의 관리 모듈로 두개의넷워크 프로토콜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모듈이 자동으로 연결되므로 비 전문가 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인터링크측은 이 제품이 크게 이더넷 허브모듈과 토큰링 허브모듈, 이더넷 관리모듈과 토큰링 관리모듈, 윌프릿 라우터 모듈 등 다섯가지 모듈로 구성 돼 있다고 밝혔다.
제품공급가격은 이더넷 관리시스팀의 경우 한 포트당 90달러에서 1백74달러 이고 토큰링 관리시스팀은 한 포트당 2백달러에서 5백달러, 라우터모듈은 한 개의 LAN프로토콜과 WAN포트의 경우 3천9백95달러이고 두개의 LAN프로토콜과 WAN포트는 6천4백95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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