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거치형 VCR의 해외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산요는금년중 일본에서 생산하는 수출용VCR의 생산을 절반가량 인도 네시아 의 생산거점인 산요자야전자부품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 보급 기종을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으로 역수입할 방침이다.
이에따라산요는 산요자야에서의 생산량을 80% 늘려 1백50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요는 자국내 VCR생산을 전년보다 40%정도 축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사는 지난해 일본에서 1백60만대 생산해 이중 75%인 1백20만대를 구미 등에 수출했다.
이번 VCR생산체제재편으로 샤프의 해외생산비율은 일본업계 최고수준인 3분 의 2에 달하게 됐다.
산요는 금년도 거치형VCR의 총생산량을 국내.외 합해 3백만대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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