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공장.피혁공장.도금공장 등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난분해성 악성 폐수를 물리적 방법을 이용해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감압 증유 폐수처리 시스팀 이 개발돼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이춘식, 이윤표박사팀(기전연구부)은 중소 기업 인 정임D.S.P산업과 공동으로 난분해성 산업폐수를 증발.응축 이라는 감압증류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미생물이나 화학약품에 의한 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폐수 처리에서 발생 되는 2차오염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시스팀을 개발,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이번에 개발된 산업폐수처리시스팀은 폐수처리비용이 기존 시스팀에 비해 최대 2백분의 1에서 최하 30분의 1수준으로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폐수방출업체들의 비용부담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농도 산업 폐수의 경우 폐수에 섞여있는 다양한 화공약품이나 중금속 으로 인해 기존의 미생물이나 화학 약품에 의한 처리가 간단하지 않을 뿐 아니라시스팀의 파괴나 투여되는 약품으로 인한 2차 오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박사팀은 또 기존 감압증류방식을 이용한 시스팀이 물리적 방법으로 처리하는데 따른 찌꺼기(스케일)발생과 이에따른 성능저하를 막기 위해 찌꺼기를 자체 세정할 수 있는 자율세정 열교환기를 개발, 시스팀에 채용함으로써 시 스팀의 유지보수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춘식박사는"이번에 개발된 산업폐수처리 시스팀은 대일개발등 5개 기업에 설치돼 현재 시험가동중"이라며 "그러나 시스팀의 가격이 대당 1억원이상 고가인 만큼 폐수방출업체들이 손쉽게 이 시스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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