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은 현대정공과 산.연협동으로 국방규격(MIL) 에의한 구난 전차용 핵심유압기기에 대한 종합시험을 국내 처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일 밝혔다.
6개월간4억4천만원의 경비가 투입돼 이번에 실시된 시험은 축굽음형 피스톤 펌프, 차체 비상펌프, 도더실린더, 다연방향제어밸브등 5종을 대상으로한 기본성능시험.내구성시험.내환경성시험 등이다.
MIL규격에의한 종합시험은 1천시간이상의 내구성시험과 영하 50도까지의 저온 및 60도 이상의 고온 환경시험등 시험조건자체의 기술이 상당히 까다로워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시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기계연은이번 시험을 수행키 위해 각종 시험기 및 환경시험장치를 자체개발 , 적용했다.
이에따라앞으로 각종 시험을 외국에서 실시하는데 따른 외화낭비를 줄일 수있는 것은 물론 기타 방산용 유압기기의 국산화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현재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구난전차의 국산화시기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은이번 종합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관련기술의 민간이전을 적극 추진, 관련업계의 유압기기 국산화 및 성능시험기술개발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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