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음반시장은 92년에 비해 약 10%이상 성장한 3백10억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제음반연맹(IFPI)이세계음반시장의 80%를 점유하는 미국과 영국, 일본등 주요국가 음반협회와 저작권단체가 밝힌 자료를 잠정집계한 지난 92년의 2백 80억달러보다 최소한 10%이상은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품목별로보면 컴팩트 디스크, 카세트테이프등은 전년과 비슷한 시장 규모를 나타냈고 LP는 감소추세가 뚜렷했다.
그러나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를 보인 싱글시장은 프랑스와 네덜란드, 영국, 일본등에서 경기가 되살아나 92년보다 26%정도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세트테이프는92년부터 감소 추이를 나타내 9%의 하락세가 예상 되고있으나 아시아 지역에서는 카세트 테이프가 여전히 강세를보여 감소율은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92년18%의 신장률을 나타낸 컴팩트디스크는 약 14%성장할 것으로 전망 됐다. 이같은 신장률은 지난해 컴팩트디스크 플레이어의 세계 보급률이 40~50% 선에서 계속 머물고 있는데다 뉴미디어의 출현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영국은 중저가 CD의 발매등으로 지난 1월부터 9월사이 평균 34% 가 증가했고 서유럽과 북유럽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에따라전세계 컴팩트디스크의 수량은 13억장, 카세트 테이프의 수량은 14 억장에 이른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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