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무라(야촌)증권사는 컴퓨터설비투자비용을 삭감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일본 최대의 증권 업체인 노무라사는 지난 3년동안 도쿄주식시장 1일 거래량 이 평균 10억주에서 2억주로 떨어짐에 따라 컴퓨팅비용의 대폭적인 감축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사는현재 연간 6백억엔(5억4천만달러)에 이르는 컴퓨팅 비용을 5백억 엔(4억5천만달러)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업계분석가들에 따르면 노무라사는 비용삭감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 기존시 스팀을 폐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노무라 증권을 신호탄으로 주식거래량 감소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도쿄주식시장의 다른 업체들도 인원감축 및 컴퓨팅비용절감책을 추진할 것으로보인다. 노무라는 지난 연초에 전체 1만1천명의 종업원 가운데 2백명을 감원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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