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사의 국내 위탁판매사 선정을 놓고 SKC 삼성물산등 프로테이프 제작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6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사의 국내 위탁판매사인 신한 프로덕션이 지난 12월말 부도를 냄에 따라 월트디즈니사가 국내 위탁판매사를 새로 선정 키로 하자 중견 제작사인 SKC 삼성물산 스타맥스 미디아트 그리고 전문 유통 사인 영유통등 10여개사가 제안서를 제출,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가운데SKC와 삼성 물산은 다른 업체보다 앞선 판매력과 좋은 담보 조건을 내세워 경합에 나섰고 미디아트는 비디오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업 이미지 를 앞세우고 있다.
또스타 맥스와 영유통은 나름대로의 판매력과 전문 유통사라는 이점을 최대의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이와관련 월트디즈니사는 각 업체들이 제출한 각종 사업계획서에 대한 검토 에 들어가 빠르면 2월 초순에 새 위탁판매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그러나월트 디즈니사는 신한프로덕션과의 계약 만료기간인 3월말을 앞두고미니멈 개런티와 판매마진율, 연간 판매량등의 산출 근거를 이미 마련해 놓은 상태여서 이달중순이면 대상업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