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극동대 반도체장비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2018년 최신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실리콘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는 3-5족 반도체, 고이동도 채널, 하이-K 유전체 물질과 전처리 분야 등 차세대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극동대 반도체장비공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기술이사, NCS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그 동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용 신규 하이-K 물질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인명사전은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 상위 3% 가운데 엄정한 평가를 거쳐 등재 작업을 실시한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하이젠에너지, 수전해 핵심 소재 '실증 성공'...수소 생산 가격 낮춘다
-
2
전기차 없는 '쉐보레·르노', 내년 새 전기 SUV 韓 투입
-
3
인텔 파운드리 분사, AMD 전철 밟나…삼성 영향도 관심
-
4
단독전기화물차 보급 8월까지 1.2만대…연간 목표 5.7만대 '적신호'
-
5
테슬라, 4680 배터리 1억개 생산 자축
-
6
LGD, 광저우 LCD공장 매각 속도 낸다
-
7
AI 데이터센터, 지역마다 관심…지역 경제 활성화·이미지 제고 기대
-
8
공공업무 혁신 위해 협업 전용 'SaaS 스토어' 만든다
-
9
고려대, 단일 대학 최대 120억 규모 ERP 사업 발주···업계 합종연횡 전망
-
10
건보, 중국인 급여액 1조1800억…지난해 255만명 이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