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재경위 국정감사에서는 국내 양대보증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중복 보증한 업체수가 3만개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복 보증기업의 사고율이 단일 보증기업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또 과기정위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작년까지 우리나라 IT분야 기술무역수지 역조 규모가 해마다 증가해 5년간 수출액 대비 수입 적자폭이 매년 11억∼17억달러였음을 지적하고 정부에 연구개발(R&D)역량 흡수 등을 통한 기술무역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