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듯 지난해 게임시장은 온라인·모바일게임의 약진, PC·아케이드게임의 퇴락이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게임시장의 특징은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개선됐다는 점이다. 수입에 의존하던 비디오게임시장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동안 온라인게임의 질주가 속도를 더함에 따라 국내 게임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인정받는 개가를 올렸다.
△온라인게임의 독주와 모바일게임의 지속 성장=온라인게임 시장의 주역은 PC방이다. PC방 이용자의 84%가 온라인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