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의 주파수 분배나 사업허가 일정 등의 정책 방침에 대한 잦은 번복으로 인한 파장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정통부는 지난 1년간 여러차례 변경된 시그널을 내놓았다. 휴대인터넷의 경우 당초 지난해 말 사업자 선정방법 등을 확정하려 했으나 검토만 거듭하다가 결국 올해 하반기로 늦춰졌다. 더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와 올해 2월이었다가 올 하반기로 서비스 개시가 늦춰진 디지털멀티미디어(DMB) 방송도 겉보기엔 국회 파행에 따른 방송법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