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전자 등 삼성 12계 계열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다. 주요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총은 이제부터인 셈이다. 올해 주총은 비교적 높은 주가 수준을 반영,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란 예상도 있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 투명 경영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거세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외국인은 물론 국내 기관과 소액주주들도 실력행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참여연대, 3년 만에 삼성 주총에=최고의 실적과 주가를 내놓고 있지만 불법 대선자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