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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비준 지연 수출피해 확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이 지연되고 기타 주요 교역국과의 FTA 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수출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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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칠레시장의 한국산 자동차 점유율은 18.8%에 그쳐 2002년 20.5%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수출차질액도 약 265억원(2200만달러)에 이르렀다. 또 휴대폰은 2002년의 22.87%에서 9.54%로 낮아졌고 휴대폰은 13.41%에서 9.48%로,전자레인지는 26.11%에서 17.01%로 각....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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