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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북한 중대발표설`로 증시 출렁
종합주가지수가 나흘만에 소폭 내림세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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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의 12일 연속 강도 높은 순매수 행진에 힘입어 장초반 770선을 가볍게 돌파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장중반 ‘북한 중대 발표설’로 한차례 기가 꺾인 뒤 장후반부터는 추석연휴 부담감까지 겹치면서 하락 반전, 결국 0.18포인트 내린 766.32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역시 장초반 51선을 넘어서면서 호조를 보이는가 했지만 개인의 거센 ‘팔자’ 공세에 밀리며 0.31포인트 떨어진 50.56으로 ....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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