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선모씨(25)는 최근 테팔 커피메이커 때문에 곤욕을 치러야 했다. 실수로 커피메이커의 유리컵을 깨뜨려 AS를 요청했는데 국내에는 수리할 부품이 없으니 프랑스에서 수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씨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으니 회사측으로부터 “기약해줄 수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들었다.
선씨는 “전국에 몇백개씩 판매된 커피메이커인데 어떻게 AS할 부품조차 갖고 있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참에 앤티사이트라도 만들어 다른 피해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