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개제일자 : 2003.07.28 관련기사 : `아바타 중독` 마약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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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사이버놀잇감 정도로 가볍게 여겨지던 아바타 서비스가 이제는 가족간 불화를 일으키고 청소년의 정서를 해치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 초등학생이 인터넷 아바타 구입 등에 5개월 동안 자그마치 170만원을 사용했다가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듣고 자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해 아바타 서비스가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껏해야 수백원에서 수천원에 불과한 아바타, 한두 번 재미삼아 사서 입히면 끝일 것 같은 아바타가 왜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