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2면 개제일자 : 2015.07.10 관련기사 : 서바이벌 게임 들어간 정유업계…두번째 승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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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가 제2 구조개선 작업에 속도를 낸다. 과거 정제시설 확대나 고도화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 우위에 섰지만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수출길이 좁아진데다 중국기업 등 추격자 성장세가 빨라 생존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두 번째 승부수는 ‘비(非)정유사업 특화’다.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별 생산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불황 극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