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면 개제일자 : 2015.04.29 관련기사 : 발주량 급감에 갑의 횡포까지···다중고 빠진 통신장비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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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업계가 발주량 급감과 갑의 횡포에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기대했던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사업도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개점휴업’ 기업이 늘어난다. 화웨이로 대변되는 중국 기업 저가공세까지 겹쳐 사면초가 형국이다. 네트워크 뿌리산업이 고사위기에 처하면서 투자유인,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한민국 통신산업 기반이 와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