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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번째 LCD라인 1조3천억 투자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지난해 가동한 천안의 5세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라인(L5:1100×1250㎜)에 이어 두번째 5세대 라인인 6라인(L6:1100×1300㎜)에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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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LCD 6라인에 건물공사비용 661억원을 포함, 총 1조2901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은 이달중 건물을 완공, 다음달부터 장비 발주에 들어가며 3분기 입고를 거쳐 4분기에 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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