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
정부 10년 지원한 나노 R&D 사업 헛발질 우려
정부가 야심차게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추진해온 ‘나노융합 2020’ 사업이 용두사미로 전락할 위기에 직면했다. 내년 사업 예산이 당초 예상 규모의 10분의 1도 안 되는 6.3%인 42억원에 불과하다. 지난 10년간 2조원 넘게 투자해 거둔 기초·원천 R&D 성과물이 산업계에 이전되지 못한 상황에서 상용화·실용화 단계에서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화 초입 단계부터 빛을 잃게 된 것이다.
기사 바로가기 >
3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 내년 ‘나노융합 2020 사업’ 예산은 지경부 25억원, 교과부 17.... - 최신자료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