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코스닥 등록 중견 게임 기업들이 일제히 부진의 늪에 빠졌다. 기존 게임들의 인기가 하락하는데다, 뒤를 이을 신작이 나오지 못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중견기업들의 부진이 이어지며 산업 생태계가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 기업들은 올해는 신작게임으로 부활하겠다고 입을 모은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한빛소프트, 와이디온라인 등 코스닥 등록 중견 게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