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맨바닥에서 시작해 반년도 채 안돼 직원이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2000∼3000명은 선발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 미디어영상센터에 둥지를 튼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최성진 기술이사의 하소연이다. 직원이 급격히 늘다보니 입주 공간 부족은 말할 것도 없다. 신규인력을 수용할 공간도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지식경제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대표 성영석)는 2D영화를 3D로 변환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