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스마트폰 춘추전국 시대가 열린다.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 모토로라가 전략 스마트폰을 상반기에 잇따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세 싸움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독자 모바일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바로셀로나 MWC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지만 이동통신사업자를 어디로 할지 결정된 것은 없으며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