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면 개제일자 : 2009.09.17 관련기사 : 학교에서 주민번호가 줄~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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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주요 대학과 교육청,교육부 출연연구기관 등의 홈페이지에서 유출된 주민번호가 무려 1만3367개에 이르는 등 교육기관이 정보보호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교육기관을 통해 유출된 주민번호 가운데 절반가량은 인터넷포털 구글에서도 버젓이 검색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로 교과부에 요청한 ‘전국 45개 대학·16개 시도 교육청 개인정보 유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