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종 대차잔고가 급증했다. 6월 공매도 허용으로 나타난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대차잔고 증가는 증시 조정기에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주가 대차잔고 부담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전자신문이 유진투자증권 협조로 공매도 허용 이후 10일간 대차잔고 추이를 파악한 결과 대차잔고가 가장 큰 업종은 ‘전기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